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웨슬리 스네이더 (문단 편집) === [[레알 마드리드 CF]] === [[파일:external/static.goal.com/48369.jpg]] 2007년 8월 12일, 네덜란드 커넥션의 일환으로 [[아르연 로번]], [[로이스톤 드렌테]] 등과 함께 이적료 €27M에 [[레알 마드리드 CF]]로 이적한다. 등번호는 직전 시즌까지 [[데이비드 베컴]]이 달았던 23번이다.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라리가 경기는 [[아틀레티코 마드리드]]와의 [[데르비 마드릴레뇨|마드리드 더비]] 경기로,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주인공이 되었다. 2번째 경기 상대는 비야레알이었고, 이 경기에서는 무려 2골을 기록하였으며 본인의 장기인 [[프리킥]]으로 득점하기도 했다. 이렇듯 이적 초반에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으나 갈수록 눈에 띄는 플레이가 줄어들기 시작한다. 결국 이 시즌에도 레알은 [[UEFA 챔피언스 리그]]에서 16강에서 탈락하고, 스네이더르도 시즌 초반에 보여준 득점력을 보여주지 못한다. 그래도 07-08시즌 라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절묘한 [[프리킥]]으로 리그 9호골을 터뜨리면서 승리에 기여했으며, 첫 시즌부터 리가 우승을 차지했다. 그런데 2008년 8월 3일 프리시즌 에미레이츠컵에서 큰 부상을 당하여 안 그래도 첫 시즌에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는데, 팬들의 걱정이 더욱 깊어졌다. 한편, 그 사이에 [[호비뉴]]가 [[맨체스터 시티 FC|맨시티]]로 이적하면서 등번호 10번을 받게되었다. 어쨌든 프리시즌에서 당한 부상으로 3달 간의 결장이 예상되었지만, 빨리 회복하면서 10월 21일 [[유벤투스 FC|유벤투스]]와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다. 하지만 우려대로 경기력은 2007-08 시즌에 비해 더욱 떨어진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계륵같은 입지가 되었고, 끝내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모든 대회를 합쳐서 고작 30경기 2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. 그렇게 두 시즌 동안 눈에 띄는 활약 없이 보내다가 페레스 회장 재집권 이후 2009년 여름, 갈락티코스 2기 정책으로 데려온 [[카카]]에게 밀려 주전 자리를 잃었고, 폐예그리니 감독이 중앙 공미로 카카를 쓰고 좌[[아르연 로번|로번]], 우[[크리스티아누 호날두|날두]]를 쓰는 삼각편대를 구축하려 하면서 다른 네덜란드 출신 선수들과 함께 본인 의사에 관계없이 이적한다. 이때 밀려난 오렌지 커넥션의 면모를 살펴보면 과거 아약스의 에이스에서 이후 국내 축구 커뮤니티에서 명성이 자자한 [[콰밥만훈]]의 일원이 된 [[클라스얀 휜텔라르]], [[뤼트 판니스텔로이]] 등이다. 이 때 함께 밀려나지는 않았지만 바로 다음 시즌 [[토트넘 홋스퍼 FC]]로 떠난 과거 아약스 선배인 [[라파엘 판데르파르트]]와 훗날 자리를 잡지 못하고 방출당하는 수모를 겪은 로이스톤 드렌터도 넓은 의미로는 쫓겨난 네덜란드 커넥션이다. 이처럼 자국 선수들이 줄줄이 주전 자리에서 밀려나자 격분한 [[아르연 로번]]도 [[FC 바이에른 뮌헨]]으로 떠나게 된다. 이때 얼마나 사무쳤으면 공공연한 레알'''까'''가 되었다.[* 바이에른 팀 동료 [[프랑크 리베리]]가 레알 이적설이 불거졌을 때마다 '가려면 [[FC 바르셀로나|바르샤]]로 가라'고 충고했을 정도였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